2023.03월 첫째주 재무팀 업무복기일기 (회계감사, 유동성분류, 리스, 사업계획, 경영계획, 이자지급, 자금계획, 전환사채, 금융상품 , 전자단기채권 , 전단지채 , 사업자등록)

1. 회계감사 이슈사항(유동성 분류) 회계감사를 받는 가운데 유동성 분류를 다시 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다.특히 기타 금융자산과 리스부채에 대해 유동성을 분류해야 한다.기타 금융자산의 경우 특정 계약에 대한 이행보증금(Performance Bond)을 납부한 것이 있었지만 계약서상 언제든지 돌려받을 수 있다는 조항이 있어 기타 유동보증금으로 (원래는 비유동자산 중 기타 보증금에 있었다)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사항이었다.또 리스부채도 기말 시점부터 1년간 납부하면서 상각하는 리스부채 부분은 유동리스부채로 남겨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결회계감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하나를 바꾸면 연결정산표까지 바꿔야 하고, 기타 유동보증금처럼 원래 없던(당사의 현재 재무상태표상에서는 볼 수 없는) 계정과목을 추가할 경우 전체 정산표에 오류가 생길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서 옮겨야 한다.

2. 사업계획(경영계획) 본래는 기획실에서 해야 하지만 기획 관련 부서가 없어지면서 재무실에서 전담하게 됐다. 그리고 회계감사를 받으면서 동시에 사업계획을 세워야 하는 상황 때문에 조금 힘들었다.사업계획은 올해에 어떤 경영실적을 낼 것인지, 어떤 지출을 할 것인지 대표이사에게 승인을 받는 것이다.각 사업부로부터 전달 내용을 받아 추합하여 진행하고 있지만…… 우선 Capex(고정자산 매입)가 너무 많다. 매출도 따라오지 않는데 지출이 너무 많아… 그래서 계속 대표이사로 반려되고 있는… 3. 사업자 등록(세무서 방문) 자회사를 만들려고 한다. 법무사무소를 통해 법인 등기를 마치고 사업자 등록을 했다. 도장과 등본, 신청서 등을 가져가 사업자 등록을 했다. 등록증이 나오기까지 이틀 정도 걸렸다

4. 금융상품 가입(전자단기채권, 전단채) 여유가 있는 자금은 전자단기채권이라는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다. 은행 매입 약정이 들어간 삼풍이어서 은행이 도산하지 않는 한 채권 전액 손실을 방지할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원금 전액 손실 가능 상품으로 정기예금보다는 위험하다. 그리고 원칙적으로는 중도해지도 불가능하다. 그래도 금리를 더 내리다. 자금계획을 먼저 수립하고 유휴자금이 남을 경우 이렇게 자금운용을 하고 있다.

5. 이자 지급(반기별) 대규모 사모사채를 발행한 상태여서 매 분기마다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 회계법인에서 제공받은 월별 이율상각표에 따라 매월 미지급이자를 계상하고 지급시기가 되면 미지급이자를 상계하면 지출한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