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 – EBS 세계테마기행에 산 지미냐노 세계젤라또 대회 우승 돈돌리 젤라또와 토레 그로사 탑 전망대 위치 요금

로마로 가는 길에 있던 도시 산 지미냐노. 11세기부터 상업이 발달해 12세기경부터 귀족들이 위세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세운 탑의 도시, 오늘은 산 지미냐노에서 전망대 탑 외에도 가장 유명한 젤라토 세계대회 월드 챔피언인 돈드리 젤라토에서 여행을 시작한다.이탈리아 현지인들, 파비오 화가도 내가 산 지미냐노에 간다고 하면 돈드리 젤라토를 말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사람이 벌써 이렇게 많아서 줄 서서 사야겠어.사실 젤라또 월드 챔피언이라는 것은 얼마나 큰 대회냐 하면 인공적인 향이나 맛이 아닌 천연 재료로 맛을 낸 진짜 젤라또를 맛본다는 데 그 의미가 있을 것이다.다들 Dondoli 젤라또 가게 앞에서 젤라또를 하나씩 먹고 있다.젤라또 월드 챔피언 집답게 많은 종류의 젤라또를 팔고 있는데그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행복하고 맛있는 고민에 빠질 시간이다.다만 젤라또를 사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나에게 고민할 시간이 별로 주어지지 않는 게 아쉽다.젤라또의 가격은 3유로부터 시작한다. 3유로,4유로,5유로젤라또의 가격은 3유로부터 시작한다. 3유로,4유로,5유로이 할아버지가 쇼맨십도 뛰어나고(방송을 좀 즐기면서 유명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4분44초부터 보면 된다.이 할아버지가 산 지마냐노 젤라토 월드 챔피언 돈드리 젤라토의 사장 할아버지다.아이 한명 나 한명 각각 주문할게.맛이 워낙 다양해서 하나로 시키면 안 돼. 여기 언제 다시 올 수 있을지 모르니까 많이 맛보고 싶어.내가 고른 건 새콤달콤하고 아이가 고른 건 달고 고소한 맛이었어.다만 손님이 너무 많아 냉동실을 열어둬야 하는데 날씨까지 더워 쫀득쫀득한 젤라또의 맛을 오래, 천천히 맛보기는 어렵다.월드챔피언 젤라또점은 프라하에서도 봤다.맛있어. 그렇다고 특별히! 다른 젤라또보다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어.산지미냐노의 또 다른 꼭 가봐야 할 장소는 산지미냐노 전체를 볼 수 있는 트레그로사 토르레 그로스사 전망대다.이곳이 산지미냐노의 수많은 탑 중 가장 높은 곳이다.해발 330m 높이 중세 맨해튼 중세 스카이라인 이탈리아산 지미냐노산지미냐노의 교황파 일족(중세 유럽은 어느 도시에서나 황제파, 교황파 가문이 나뉘어 대립하였다.)에 의해 14세기에 세워졌으며 높이는 54미터이다.저 정상까지 올라가야 해.입구를 지나 올라가면매표소 겸 기념품 가게에 나가다여러 가지 산 지미냐노 기념품이나 천연비누 같은 기념품도 많이 파는 데 비해 길거리 가게보다 이곳이 싸고 선물하기 좋은 크기의 토스카나 비누를 팔고 있었다.선물로 사오면 될 것 같아.산지미냐노 전망대의 트레그로사 입장료는 어른은 9유로, 청소년은 7유로이었다.헐떡이며 산 지미냐노 트레그로사 전망대에 오르는 라이브 해설.. 왜 이런 걸 찍었을까. www218개 계단, 아파트 23층 높이이며 엘리베이터는 당연히 없다.12001300년대 건물을 부수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여기는 이제 중간쯤 올라갈 것으로 보일 전망이야.올라가는 계단이 상층부에 이르면 이렇게 좁아져 내려가는 사람, 올라가는 사람이 대기해야 한다.한 해 산 지미냐노를 찾는 여행객이 300만 명이라니 엄청난 곳임에 틀림없다.이탈리아 중세도시 하면 산 지미냐노가 가장 대표적인 도시니까.짠! 금방 올라왔어.초록이어야 할 구릉지가 가뭄 때문에 여기저기 노랗게 변했지만 그래도 아주 멋진 토스카나 풍경이다.산 지미냐노를 비롯한 로마 북부 지방이나 이탈리아 중부 지방은 사실 로마인보다 훨씬 뛰어난 문명을 건설한 에트루리아인들이 살던 땅이다.로마는 에트루리아인의 문명을 받아들이면서도 이들을 침략해 멸망시켰다. 따라서 이 땅은 위대한 문명과 더불어 역사의 땅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넓은 구릉지, 사시사철 그리 춥지 않은 날씨 질 좋은 토양에서 생산되는 농작물과 목축인들이 정말 살기 좋은 땅이 바로 토스카나이다.그래서 로마보다 먼저 이 토스카나에서 수많은 도시국가들이 생겨나고그 작은 도시 국가가 전쟁을 통해 번성하고 생존하며 멸망해감에 따라 고대부터 중세까지 이어져 온 것이 이탈리아 토스카나이며, 그 중세의 대표 도시가 바로 지금 보이는 이 전망의 산 지미냐노이다.모두 11세기부터 지어졌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조선 건국보다 400년이나 앞선 도시를 2022년에 눈으로 생생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맨 마지막에는 이렇게 좁은 계단을 한 명씩 올라가서 내려가야 한다.천년의 도시, 천년의 숨결 도시 산지미냐노 중세다운 중세도시, 이 작은 마을을 도시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중세 이탈리아에서는 단단한 성벽으로 구성된 하나의 도시 크기가 이만한 규모였다.(피렌체, 시에나는 중세의 메트로폴리탄이었다.)산지미냐노의 가장 높은 전망대 트레그로사에 오르면 다른 낮은 탑 정상까지 모두 보인다. 각 탑 꼭대기에 있는 테이블.저기서 진짜 밥을 먹을까?땅에서는 건물과 담장에 막혀 있던 투스카나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토스카나 구릉을 배경으로.이곳에 서서 적의 침입도 경계하고 종을 울려 마을의 중요한 일을 알리기도 했을 것이다. 지난 천 년 동안.황갈색 산 지미냐노 중세의 지붕과 골목을 내려다본다.아이가 먼저 내리고 나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리려면 경사가 너무 급해서 몸을 뒤로 돌려 내려야 한다.내려오니까 단테 조각상이.. 단테님이 너무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베아트리체(からアトリチベ)가 보고 싶어서 그런가 봐.아이와 온 두 번째 이탈리아 여행에서 산 지미냐노를 힘들게 왔는데 오길 잘했다.산지미냐노와 아시시에나 같은 도시만 여행해도 이탈리아 여행은 정말 풍성하다.아이와 토스카나 여행-체르타르 섬에서 이탈리아 중세 마을의 산지미냐노 여행, 가는 방법, 무료 전망 대체 루타르 섬에서 꿈같은 환대를 받은 첫날밤을 보내고 일어난 아침이다. 여름날인데 아침은 상쾌하지… blog.naver.com#산지미냐노 #아이와이탈리아여행 #이태리소도시여행 #이탈리아소도시추천 #이태리여행 #토스카나소도시여행 #이탈리아젤라토 #샌지미냐노젤라토 #세계젤라토대회우승 #젤라토월드챔피언 #돈드리젤라토 #EBS이탈리아여행 #트레그로사 #산지미냐노전망대 #산지미냐노트레그로사,산지미냐노여행코스 등 이탈리아중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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