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우리 군대가 왜 이렇게 됐나?육군은 4월 26일 경기 연천의 한 육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병장 등 병사 6명이 최근 대마초를 택배로 배송받아 부대 내에서 나눠 피운 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군 수사기관은 관련 첩보를 받고 병사들의 생활관을 수색해 사물함과 생활관 천장 등에서 대마초를 확보하고 관련자들을 형사입건했다. 이 가운데 이미 제대한 병사 1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이런 대마는 택배로 들여온 것.하지만 택배 내 마약류는 대개 알갱이 형태로 단백질 보충제나 과자 등 식품류에 섞인 채 반입돼 식별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육군은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군대 내 마약 흡입 문제가 위험한 것은 총기와 탄환을 이용한 인명살상 등의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당나라 부대도 아닌데 이게 뭐야? 군은 영내 마약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휘관들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전담수사부대 지정과 불시 단속 점검 활동을 강화해 향후 이 같은 사태를 막겠다고 밝혔다.참다.
70년대 군대 생활 때 36개월을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월 몇 천원의 월급(?)을 받고도 잦은 집합과 바다를 맞으며 복무했는데 요즘 이게 뭘까?